김동성 "양육비 보내주러 나왔다. 300벌어 200보내줬다" 배드파더스 해명

우리이혼했어요 - 김동성 인민정 재혼할 여자친구 공개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재혼할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루머를 해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재혼할 여자친구 인민정(40)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비난또한 받고있는데.. 어제자 1일 우이혼 방송에서는 재혼을 앞둔 김동성과 인민정 커플이 새로이 등장 하였다.

 

김동성은 자신이 양육비를 안주는 나쁜아빠를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라간 것에 대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링크장이 문을 닫으며 아예 일을 못하게 되었다. 원래는 가능한 금액이었다며 월급 300만원 벌어서 200만원은 양육비로 보내줬다" 라며 해명 하였다. 

 

그는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나의 기를 세워주는 사람" 이라며 인민정(40)을 소개 하며, 자신을 보는 사회에 안좋은 시선 때문에 여자친구가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 하였다. 하지만 이말을 들은 인민정은 "당신과 교제를 시작했을때 사람들이 당신이 날 데리고 노는거다. 이용당하는거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난 그때도 그 사람들에게 너희는 뉴스속 배드파더스란 단어로 김동성을 보는거지만 난 인간 김동성을 만난다. 그리고 주변사람과 연락을 끊었다."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 일단 첫번재 이유는 김동성과 새 여자친구가 재혼을 결심한 상황에서 우이혼에 출연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아직 어린 자녀들이 방송을 보게되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며 불편한 반응을 내보이며, "피해자 코스프레 대박이다" "전처와 자식들이 받을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예쁜 여친 만나 재혼한다고 방송에 나왔냐" "면죄부 프로그램이냐, 김동성을 이해하라는 건지 의심스럽다" 라는 좋지 않은 시선들도 보인다고 한다. 

이에 재작진은 "재혼전에 저런 과정이 있구나 보여줄 수 있을 커플"이라며 두사람을 인터뷰 하였다. 김동성은 "여자친구가 오빠가 다시 한번 방송을 하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같이 출연해서 도와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방송출연하면 출연료가 나오니 그것때문에 방송하는 이유도 있다. 더는 양육비 밀리지 않게끔 내 자리를 잡는게 최우선 이라고 본다."고 아버지로의 책임을 다하고 싶은 마음도 전했다. 

 

김동성은 "저 문제아가 왜 TV에 나올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루머들 중에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솔직해지고 싶어 용기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내 눈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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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이 늪에 빠져 손가락만 겨우 보였을 때 그 손가락을 갑자서 날 끄집어내준 사람이 당신다. 정말 고맙다. 라며 김동성이 말하자 "방송에 같이 출연하자고 했을 때 내가 욕먹는 건 무섭지 않았다. 내가 아는 오빠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어떤 비난도 두렵지 않았다"며 서로 뜨거운 사랑을 보였다.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부인의 폭로로 그의 잦은 외도와 가정폭력을 견딜 수 없다며 이혼소송을 제기하였고 이 과정에서 국정농단과 관련된 장유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다. 또한 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징역2년을 선고받은 여성과 만난 남성으로 그가 지목된 일도 있어 더욱 논란이 되었지만 사실로 밝혀진 바는 아직 없다. 

몰락한 한때 국민영웅 김동성은 현재 투잡을 하고 있다. 새벽에는 아이들을 링크에서 코치하고 오후에는 여자친구의 과일가게 아르바이트 일을 돕고있다. 

 

논란의 이야기들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한쪽이야기만 들어서는 알 수 없으니 양쪽 모두 앞으로의 날들을 순탄히 잘 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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